
주식 거래를 하는 분들이라면, 최근 대체거래소 ‘넥스트레이드(NXT)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. 그냥 주식 거래하면 되는데 이건 또 뭐야? 하고 머리부터 아프신 분들을 위해 정리합니다.
저도 갑자기 문자가 여기저기 많이 날아와서 무슨 증권사가 하나 더 생겼나?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!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해야 이후에도 정확하게 장단점을 파악해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, 여러 뉴스와 증권사 소개페이지를 돌아다니며 기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이해한 내용을 정리합니다.
이 글만 보셔도 기본적인 이해는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!~ 함께 알아볼까요?
1. 대체거래소(NXT)가 뭐지?
대체거래소는 기존의 한국거래소와 다른 하나의 시장이 더 생긴다는 의미입니다. 예를들어, 서울에서 수산물을 사려면 가락시장(한국거래소)이라는 시장에 가서 각 상점(증권사)을 돌아다니며 물건(주식)을 구매합니다.
기존에는 서울에 수산물 거래 시장이 ‘가락시장(한국거래소)’이라는 단 하나의 시장만이 존재해서 모든 물건을 사려면 꼭 가락시장에 가야만 했습니다.
그런데, 2025년 3월 4일에 최초로 ‘노량진수산’ 이라는 시장이 하나 더 생겨서, 꼭 ‘가락시장’에서 물건을 사지 않아도 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. 위에서 예시로 든 ‘가락시장‘ = 한국거래소(기존 시장)이고 ‘노량지수산시장‘ = 대체거래소(새로운 시장)입니다.
주시거래를 위해 수수료등 비교하면 증권사를 선택하듯이, 시장도 장단점을 파악해서 선택해서 거래할 수 있게됩니다. 이 새로운 시장에 입점?? 하는 증권사는 키움증권등 30여 업체라고 합니다.
개념은 이해했으니, 이제 차이점을 알아보고 어디서 거래하는게 개인에게 유리할지 살펴보시죠~! 👍
2. 한국거래소(기존 시장)과 대체거래소(새 시장)의 차이점
대체거래소는 2025년 3월 4일에 최초로 거래를 시작합니다. 차이점은 크게 3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. 더 자세한 사항은 금융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a. 거래시간
가장 큰차이점은 거래시간 대폭 증가합니다. 기존 시간보다 늘어나서 12시간 거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.
<거래시간 개요>
- 프리마켓: 오전 8시~8시 50분
- 메인마켓: 오전 9시~오후 3시 20분
- 애프터마켓: 오후 3시 30분~오후 8시
■ 프리마켓(Pre-market)
거래 시간 : 정규장이 열리기 전 (예: 오전 8:00~8:50)
목적 : 투자자들이 정규 시장(메인마켓)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시장
주요 이용자 :
- 장 시작 전 중요한 뉴스나 경제 지표 발표를 반영하고 싶은 투자자
- 글로벌 증시 움직임을 미리 반영하려는 투자자
- 시장 개장 전에 매수/매도를 미리 결정하려는 기관 투자자
특징 :
- 거래량이 적고, 유동성이 낮아 가격 변동성이 클 수 있음
- 일반적으로 대형 기관 투자자나 전문 트레이더들이 많이 활용
- 주식 가격이 프리마켓에서 형성된 후 정규 시장에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도 있음
■ 메인마켓(Main-market, 정규시장)
거래 시간 : 한국 기준 오전 9:00~오후 3:20
목적 : 일반적인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는 정규장
주요 이용자 : 개인 투자자, 기관 투자자, 외국인 투자자 등 모든 시장 참여자
특징 :
- 가장 많은 거래량과 유동성을 보유
- 가격 변동이 비교적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
- 기업의 공시, 경제 뉴스, 글로벌 증시 변동 등이 실시간으로 반영됨
-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메인마켓에서 거래를 집중적으로 수행
■ 애프터마켓(After-market, 장후시장)
거래 시간: 정규장이 끝난 후 (예: 오후 3:30~8:00)
목적: 정규장 종료 후에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
주요 이용자:
- 장 종료 후 발표된 기업 실적이나 뉴스에 반응하려는 투자자
- 장중 매매를 놓친 투자자들이 추가 거래를 원할 때
- 해외 시장 움직임을 반영하고자 하는 투자자
특징:
- 거래량이 적고 유동성이 낮아 스프레드(매수-매도 호가 차이)가 클 수 있음
- 주로 기업 실적 발표 이후 주가 변동을 예상하고 대응하는 투자자들이 활용
- 미국과 유럽의 장후 거래와 연결될 수도 있어 글로벌 증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
구분 | 프리마켓 (Pre-market) | 메인마켓 (Main-market) | 애프터마켓 (After-market) |
---|---|---|---|
거래 시간 (예시) | 08:00~08:50 | 09:00~15:20 | 15:30~20:00 |
거래량 | 적음 | 많음 (최대) | 적음 |
유동성 | 낮음 | 높음 | 낮음 |
가격 변동성 | 높음 | 상대적으로 안정적 | 높음 |
주요 이용자 | 기관 투자자, 프로 트레이더 | 모든 투자자 | 실적 발표 후 대응하는 투자자 |
주요 활용 목적 | 글로벌 증시 반영, 시장 예측 | 일반 거래 | 실적 발표 후 대응, 해외 증시 반영 |
b. 거래수수료
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기존의 한국거래소 대비 20~40% 낮은 수수료를 책정한다고 합니다. 거래를 많이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수수료가 작은 돈이 아닌데, 희소식입니다~!
c. 다양한 호가 유형
기존 시장가 및 지정가 호가 외에 ‘중간가호가‘와 ‘스톱지정가호가‘를 추가하여 투자자들의 다양한 매매 전략을 지원합니다.
■ 중간가호가
개념:
- 매수/매도 주문 시 현재 호가창에서 매도 1호가와 매수 1호가의 중간 가격으로 주문을 내는 방식
- 예를 들어, **매도 최우선 호가(1만100원), 매수 최우선 호가(1만원)**이라면, 중간가호가는 1만50원으로 주문됨
특징:
- 시장 충격을 줄이고,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
- 거래 체결이 더 빠르고 유리한 가격에 매매 가능
- 스프레드(매수-매도 호가 차이)를 활용하여 비용 절감 가능
활용 사례:
- 호가 갭이 큰 종목에서 최적의 가격으로 체결을 원하는 투자자가 활용
- 단타 매매나 알고리즘 트레이딩에서 유리
■ 스톱지정가호가
개념:
- 특정 가격(스톱 가격, Trigger Price)에 도달하면 미리 정한 지정가 주문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방식
- 예를 들어, 현재 주가가 1만 원인데 스톱 가격을 1만500원, 지정가를 1만400원으로 설정하면,
- 주가가 1만500원에 도달하면 1만400원에 매수(또는 매도) 주문이 활성화됨
특징:
- 손실 방어(Stop-Loss) & 목표가 설정(Take-Profit)에 유용
- 일반적인 지정가 주문보다 정교한 가격 조정 가능
- 예상치 못한 가격 변동을 대비할 수 있음
활용 사례:
- 주가가 급등/급락할 경우, 정확한 매수/매도 타이밍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데 활용
- 변동성이 큰 종목에서 리스크 관리에 유용
구분 | 중간가호가 (Midpoint Order) | 스톱지정가호가 (Stop-Limit Order) |
---|---|---|
주문 방식 | 매도 1호가 & 매수 1호가의 중간 가격으로 주문 | 설정한 스톱 가격 도달 시 지정가 주문 자동 실행 |
목적 | 최적의 가격으로 매매 체결 | 가격 변동성 대응 & 자동 매매 설정 |
장점 | 스프레드 축소, 유동성 증가 | 손절매, 목표가 설정 가능 |
활용 투자자 | 알고리즘 트레이딩, 단타 트레이더 | 리스크 관리 투자자, 변동성 높은 시장 대응 |
대체거래소가 새로 생김으로 인해서, 한국 주식 시장도 경쟁체제로 바뀌게 됩니다. 투자자들에게는 선택권이 생기게 되었고, 그로인해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. 앞으로 더 많은 편의성과 수수료 경쟁으로 투자자들에게 좋은 환경이 자리잡길 기대해봅니다. ~! 😝
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! 영상도 준비했습니다. A to Z 까지 궁금증 해결할 수 있는 10분정도의 영상이니 한 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.